[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전거래일 정규장에서 상승했던 바이온이 시간외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일 한국거래소에서 바이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78% 상승한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거래에서도 상승해 종가 기준 6.67% 오른 16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7만4648주다.

바이온은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엘린의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의 핵심 성분은 인체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배양액(MBSS Adipo BM-EW)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성분은 국제 화장품 성분 사전(ICID)에 처음으로 등재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바이온은 화장품 제조판매업 및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3개의 비상장 계열회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