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승현 기자] LS ELECTRIC, 대덕전자, 대상, 에스엠, 이노와이어리스가 단기투자를 노려볼 만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팀에 따르면 LS ELECTRIC는 25일자 기준 단기투자 유망 종목에 선정됐다.

LS ELECTRIC는 최근 긍정적인 업황과 전력인프라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연내 매출 성장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른 비용 민감도 낮아 실적 우려 제한적일 것으로 하나증권은 전망했다.

대덕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3331억원, 영업이익은 314% 증가한 6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대덕전자는 고부가품 비중 확대 등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점진적 Blended ASP, 전사 OPM 향상이 기대되며 단기투자를 노려볼 만한 종목으로 선정됐다.

대상도 그동안의 저평가를 뛰어넘어 단기 투자를 노려볼 만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식품 부문 판가 인상 효과와 B2B 채널 회복으로 탑라인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재 부문에서는 라이신 시황호조가 이어지며 P와 Q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스엠은 주요 아티스트 컴백 및 오프라인 투어 재개로 실적 및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에스파 등 신인 걸그룹의 가파른 수익화가 가능하고 올해 1분기 서프라이즈에 이어 3분기까지 실적 상향 구간으로 점쳐지며 단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하나 증권은 이노와이어리스를 단기 투자 유망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분기부터 원자재 수급 이슈가 완화되며 실적 변동성 축소와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

특히 28GHz 시장 개화 본격화로 일본,국내, 미국에서 인빌딩 스몰셀 매출액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