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상생으로 길을 찾다

2020-11-23 08:38:32

산업지능화협회, 네트워킹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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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중견기업연합회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 산업부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 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핀포인트뉴스=이정훈 기자]
한국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을 확대키로 해 주목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신사업 발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신사업 발굴 협업·사업화를 위한 개념증명(PoC) 테스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중견기업과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간 상호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굳건하게 마련되는 한편 우수 스타트업들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 투자와육성 등 다양한 후속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견기업-스타트업 협업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5개사인 씽크포비엘(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공학), 알트에이(교통 인프라), 아이워드 솔루션(확장형 기업자원관리시스템), 로앤굿(B2B 법률플랫폼), 에이올코리아(공기청정 시스템)의 IR피칭이 이루어졌다.

특히, 중견기업인 호반건설이 차세대 건설현장 안전관리, 고객편의제공, 골프공 트래킹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건물 내 3차원 시물레이션 및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 플럭시티와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의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사례가 발표돼 한국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올바른 지향점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네트워크를 위한 부스가 운영돼 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 실무를 담당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서재영 대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일 기업, 단일 업종으로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산업 전체의 공동문제로 중견기업,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기관, 예비창업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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