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 서학개미들 고민... 동학개미는 신풍제약 한화솔루션 유한양행에 시선

2020-10-24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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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달러화 약세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국내 주식을 피해 미국 주식을 사 모으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달러화 약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128.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비해 7.0원이나 떨어졌다. 한달 전(9월22일·1165원)에 비해선 57.7원 떨어진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당시 원화가 약세를 띠었을 때 환율은 1300원 가까이 오르다가 석 달 만인 6월7일에 1200원 밑으로 내린 데 이어 최근 한 달간 하락세를 보였다.

환율이 떨어지기 전 매수한 투자자들은 환차손(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을 걱정하고 있다. 달러화로 표시된 해외 주식을 팔아 원화로 바꿨을 경우 투자자들이 손에 쥐는 돈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지난 달 이후 미국 기술주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이 주가 하락에 더해 4% 이상의 환차손을 본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반면 원화에서 달러 환전 시 유리해진 만큼 지금이 미국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는 의견도 있다. 이는 미 증시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믿음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민주당과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책 합의에 임박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환차손 우려에도 서학 개미들은 미국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51억8308만 달러 어치의 미국 주식을 샀다. 또 3분기 외화주식 결제 금액은 620억2000만 달러(약 70조2600억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434억6000만 달러)보다 43%가량 늘어난 수치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은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쏟아지면서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여전히 관심이 높다.

국내 제약업체중 백신 개발에 뛰어든 곳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GC녹십자 등 이다.

글로벌 제약사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존손앤드존슨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재개를 허가했다.

연내 임상을 완료를 목표로 사노피·GSK,바이오엔텍, 노바백스 등도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2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포털검색 순위는 삼성전자 빅히트 카카오 삼성전자우 신풍제약 SK텔레콤 파미셀 아크레더블 LG화학 신한지주 셀트리온 한화솔루션 KB금융 부광약품

셀트리온제약 유한양행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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