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파스 제공)

[핀포인트뉴스 최희우 기자] 엔파스가 P2E 메타버스 게임 ‘마르스’ 출시를 예고하며 디지털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리브랜딩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가상자산은 단순 전송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화폐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드웨어를 통한 문제 해결 방식으로 가상자산을 채굴하던 과거와 달리 온라인 상에서 게임을 즐기며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채굴하는 '게임파이', 'P2E(플레이투언, 돈버는 게임)'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엔파스에서 개발 중인 3D MMORPG 게임 마르스는 외계 종족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영토인 마르스를 지키기 위한 전투 대서사시를 기반으로 한다. 유저들은 함락된 전초기지를 수복하고 마르스를 제2의 지구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저들은 웹, 안드로이드 및 iOS 등에서 게임을 통해 '엔파스'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가상자산은 스테이킹을 하거나 크로스 체인 브릿지에서 다른 가상자산과 스왑도 가능하다. 또한 NFT 마켓을 통해 강력한 캐릭터와 다양한 장비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다.

엔파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에 사용되는 NFT의 가치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희우 기자 nancy361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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