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선주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2학년도 학과 신설·개편을 통하여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부응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는 통합건강관리전공, 회화·공예전공, 국방기술전공 등 3개 전공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웹·문예창작학과는 웹문예창작학과로,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AI·소프트웨어전공으로, 안전관리전공은 안전관리학과로, 국방융합관리전공은 국방관리전공으로 개편·소속대학(학부) 변경이 진행되었다.

통합건강관리전공은 현대의학, 한의학의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의 융합을 중심으로, 통합적 치유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현대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줄 통합건강관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화·공예전공은 글로벌 예술문화를 이끌어갈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미술작가(화가), 공예가, 크리에이터, 미디어아티스트, 미술 관련 전문가, 미술 분야 비평·기획·행정 관련 업무 종사자, 국공립 미술 교육기관, 예술복지분야 종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국방기술전공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미래형 국방과학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국방기술학사과정은 정보보안·전자정보·기계공학·정보통신·항공우주공학 등 국방에 관련한 군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국내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웹문예’ 교육을 표방하는 웹·문예창작학과는 웹문예창작학과로 학과명을 변경, 문예창작의 이론과 실습은 물론, '웹' 환경을 활용해 실제로 작품을 발표하고 유통할 수 있는 방안과 경로를 교육한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AI·소프트웨어전공으로 변경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응용분야의 특성화된 인재를 양성한다.

국방융합관리전공은 국방관리전공으로 변경, 국방융합학부(신설학부)로 개편하여 기존 자산물류관리와 경영인사관리분야 외에 군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보안·상담심리·안전관리분야 과목을 강화한다.

안전관리전공은 안전관리학과로 변경, 사회과학대학으로 개편하여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안전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혁신에 투자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sunjookim@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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