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인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6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이는 전날 221명 최다 확진자가 나온 하루만에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전날 숨져 사망자는 136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경로별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6명, 확진자 접촉 147명, 미상 86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계양구 종교시설 11명 추가(누적16명) ▲중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2명 추가(누적 39명)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 1명 추가(누적29명)▲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 2명 추가(누적 48명) ▲남동구 소재 요양원 3명 추가(누적 31명) ▲남동구 소재도매시장 6명 추가(누적 33명) ▲서구 소재 종교시설 1명 추가(누적 16명)

인천지역에서는 25일 0시 기준 241만597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는 231만7417명으로 집계됐다. 또 추가 접종자는 11만8165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379명으로 집계됐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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