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김예슬 기자] 발렌타인데이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 날일까.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발렌타인데이가 화제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면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식백과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 유래는 로마시대 사제 이름 '밸런타인(Valentine)'이다. 당시 결혼은 황제 허가 하에 진행할 수 있었는데, 밸런타인 사제는 황제의 허락 없이 젊은 연인 간 혼약을 시켰다. 해당 사유로 사제는 순교했고, 그의 순교 날을 축일로 정해 애인간 기념하는 날로 이어져 왔다.

이후 발렌타인데이는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초콜릿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유래를 접한 소비자들은 "밸런타인 사제가 없었으면 이 날도 없었던 거네", "아름다운 날을 만들어 준 사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예슬 기자 combinead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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