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 주가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34% 올라 1만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원형바닥에서 벗어나 상승랠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관은 12일 연속 폭발적인 매수행진을 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YBM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 동시 발화가 가능한 ‘AI 토익스피킹 강사’ 출시 소식이 주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론칭한 AI 토익스피킹 강사는 YBM 어학원의 대표 토익 강사인 박혜원 강사를 복제해 구현해낸 것으로, 이중언어 발화가 가능한 국내 교육산업 최초의 AI 버추얼 휴먼이다.

양사는 이중언어 구사가 가능한 AI 버추얼 휴먼 도입으로 외국어 학습에 최적화된 디지털 학습환경이 구현된 만큼, 해당 기술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돕고 더 나아가 학습효과 극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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