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협업 체계 조성 인정받아
“i-CON 사업 통해 협력 네트워크 촉진한 결과”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협업적 분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15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주는 표창을 받았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협업적 분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15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주는 표창을 받았다.

[핀포인트뉴스 이정훈 기자]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가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협업적 분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15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주는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1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i-CON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표창장을 받고, 스마트 제조 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AI 에너지 융합 과제’, ‘핵심 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ㆍ인프라 혁신기술개발 과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가이드 제작’ 등 회사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중소기업 간에 협업ㆍ협력 체계 구축에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지환 대표는 “i-CON 사업으로 구축된 스마트 제조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과 교류해 기술개발(R&D)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고, 이들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을 전개하는 데도 큰 도움을 얻었다”며 “아울러 이들 기업과 기술 지원은 물론 상생 비즈니스 협력 체계 조성에 힘을 쏟았던 게 좋은 사업적 성과로도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i-CON’ 사업은 대ㆍ중ㆍ소기업과 대학ㆍ연구소, 금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시장 진출,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 산학연 협력 과제 발굴ㆍ기획, 사업화 자금 지원, 해외ㆍ선도기술 정보 공유, 중소기업 기술개발 과제 추진 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스마트 제조를 비롯해 ‘스마트서비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4개 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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