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엄현식 기자] 티라유텍은 지난 5일 장 마감 후 삼성전기와 '베트남 FCBGA 물류시스템 구축 위탁개발' 관련 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30억원이며 이는 매출액 대비 7.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금지급 조건은 계약금 30%, 중도금 40%, 잔금 30% 지급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티라유텍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SCM, MES 및 설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라유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매매서는 1.41% 오른 72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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