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엄현식 기자] 주식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는 전일대비 1.51% 올랐다.

LG생활건강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2% 오른 7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8% 상승한 13만95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5% 오른 9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외에 유바이로직스, 비피도, 종근당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 마크로젠, 랩지노믹스 등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인 LG생활건강의 기술력점수(TSS)는 1,606.63점, 기술투자지수는 69.5, 기업가치추정은 적정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점수(TSS)는 1,834.8점, 기술투자지수는 44.5,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 인트론바이오의 기술력점수(TSS)는 70.81점, 기술투자지수는 44.6,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 하였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 3개를 선정하여 기술력을 분석했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