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식시장에서 리튬 관련주 중 지엔원에너지, 포스코엠텍, 금양 등이 상승했다.
 1일 주식시장에서 리튬 관련주 중 지엔원에너지, 포스코엠텍, 금양 등이 상승했다.

[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1일 주식시장에서 리튬 관련주 중 지엔원에너지, 포스코엠텍, 금양 등이 상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튬 관련주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0%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가장 크게 상승한 종목은 지엔원에너지다. 이날 지엔원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 상승한 6430원을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엠텍과 금양도 상승했다. 포스코엠텍과 금양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78%, 9.95% 상승한 1만1300원, 3만2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외에도 셀피글로벌, 유일에너테크, 코스모화학, 천보, 강원에너지, 후성,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성일하이텍, 하이드로리튬, POSCO홀딩스가 상승했다.

반면 광무, 이브이첨단소재, 미래나노텍, 대보마그네틱, 이엔플러스, 세방전지, 새빗켐은 하락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엔원에너지는 리튬 추출 사업을 영위하는 리튬코리아가 동사 인수에 참여하면서 리튬 관련주로 분류된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 보유 및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착공 소식에 관련주로 꼽힌다. 

금양은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분쇄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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