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롯데지주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5% 이상 투자자들이 멘붕에 빠졌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롯데지주는 2000원(5.63%) 내린 3만3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롯데케미칼도 1.13% 하락했다.

롯데지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계열사 자금 지원 부담에 이어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0일 롯데지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로 변경했다.

롯데지주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 전망 변경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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