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정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음에도 화장품주의 주가는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26일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7000원(5.96%) 내린 11만500원에 마감했다.

LG생활건강(-4.19%), 에프앤리퍼블릭(-2.34%), 토니모리(-8.41%), 클리오(-5.3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관련주는 에프앤리퍼블릭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 코스맥스 잇츠한불 엔에프씨 토니모리 코리아나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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