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식시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주들이 2.3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주식시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주들이 2.3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주들이 2.38%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에서 고평가를 받은 종목이 등장했다.

22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인 한일사료의 기술력점수(TSS)는 3.1점 기술투자지수는 882.7,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로 나타났다. 

또 팜스토리의 기술력점수(TSS)는 0.1점 기술투자지수는 34,809, 기업가치추정은 고평가, 한탑의 기술력점수(TSS)는 5.5점 기술투자지수는 296.7, 기업가치추정은 적정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팜스토리,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카나리아바이오,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는상승했다.

팜스토리와 한일사료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310원, 1590원 오른 2490원과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팜스토리와 한일사료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4.22%, 29.94% 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 기술지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 기술지표

미래생명자원과 카나리아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660원, 1200원 오른 6720원과 1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래생명자원과 카나리아바이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0.89%, 7.08% 다.

또 이지홀딩스와 이지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150원, 270원 오른 3515원과 4755원에 거래됐다. 이지홀딩스와 이지바이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46%, 6.02% 다.

이외에 우진비앤지, 팜스코, 우성, 선진, 윙입푸드, 신라에스지, 마니커, 옵티팜, 하림, 우리손에프앤지, 정다운, 태경비케이 등은 상승했다.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동물 의약 관련주가 강세다. 강원도는 도내 전체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추진하기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지만 동우팜투테이블, 파루, 진바이오텍, 고려시멘트, 씨티씨바이오, 대성미생물, 중앙백신, 대한뉴팜, 코미팜, 제일바이오, 전진바이오팜, 이글벳, 경남제약, 체시스 등은 하락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테마 소속 종목 3개를 선정해 기술력을 분석했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