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조은숙이 가녀리면서도 절제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조은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장에서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조은숙 인스타그램
50대 여배우 조은숙이 가녀리면서도 절제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조은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장에서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조은숙 인스타그램

[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50대 여배우 조은숙이 가녀리면서도 절제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조은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장에서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시글속 사진은 초록 잔디가 펼쳐진 골프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골프웨어를 착용한 사진을 첨부했다.

게시물 속 해시태그에는 골린이, 골프는 어려워 등이 기재된 것으로 보아 최근 골프를 배운뒤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댓글에 방송인 장영란이 '또 치러 가쎴슝 함께해요'라는 댓글을 올려 평소 두 사람은 골프장에 동반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은숙의 프로필은 1970년생으로 52세다.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한 조은숙은 올해로 26년 차의 중견 배우다.

조은숙의 수상내역은 1997년 황금 촬영상 여자 신인상, 1998년 KBS 연개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은숙이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한 작품은 1998년 '야망의 전설'이었다. 이 드라마에서 미군들을 상대하는 클럽에서 일하며 남자 주인공(최수종 분)을 좋아하는 비련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5년 2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조은숙은, 최근 영화 ‘인연을 긋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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