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2022년 유튜브 한국 드라마 OST 조회수 1~3위 차지한 신흥 강자

순이엔티가 냠냠엔터테인먼트의 ‘펀치’ 틱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순이엔티가 냠냠엔터테인먼트의 ‘펀치’ 틱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핀포인트뉴스 이정훈 기자] 숏폼 전문 미디어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냠냠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펀치(Punch)의 틱톡 영상 콘텐츠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펀치는 애절한 음색과 섬세한 감수성을 겸비한 여성 보컬리스트이자 OST 신흥 음원강자다. 

2022년 8월 기준 유튜브 한국 드라마 OST 조회수 1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드라마 도깨비 OST ‘Stay with me’,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Every time',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Say yes' 등이 있다.

순이엔티는 펀치의 가창력과 주요 OST 대표곡을 잘 살린 영상과 틱톡 기능 중 듀엣 기능을 활용한 노래 참여 영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30일 첫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 평균 영상 조회수는 13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콘텐츠 기획·제작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펀치의 영상을 제작·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순이엔티 MCN사업본부 박관용 본부장은 “틱톡을 중심으로 대중에게 노래를 알리거나 신곡 반응을 확인한 뒤 앨범을 발매하는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며 “이번 냠냠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이러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는 사례이자 순이엔티의 숏폼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서 증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이엔티는 숏폼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 속 2017년부터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 기획·제작을 바탕으로 전속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는 숏폼 전문 미디어 기업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틱톡 MCN 1위 회사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부문을 수상했다.

소속 크리에이터로는 틱톡에서 4,6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원정맨를 비롯해 국내 틱톡 최초 100만 팔로워를 돌파한 댄서소나와 창하, 시아지우, 신사마, 리나대장 등 각 분야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틱톡커가 있다. 

연예인은 아이키, 모어비전 MVP, 타이거JK, 펀치, 이혁 등이 있으며 현재 보유한 전속 메가 크리에이터들을 기반으로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E-커머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정하여 수익으로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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