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주식시장에서 방위산업·전쟁및테러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1.44%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표 고평가를 받은 종목이 등장했다.
9월1일 주식시장에서 방위산업·전쟁및테러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1.44%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표 고평가를 받은 종목이 등장했다.

[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방위산업·전쟁및테러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1.44%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표 고평가를 받은 종목이 등장했다.

9월1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방위산업/전쟁및테러 관련주인 현대로템의 기술력점수(TSS)는 323점 기술투자지수는 100.9, 기업가치추정은 적정으로 나타났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기술력점수(TSS)는 202.3점 기술투자지수는 199.7,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 한국항공우주의 기술력점수(TSS)는 296.9점 기술투자지수는 197.3,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광림, 한일단조, 에이트원, 빅텍, 한화시스템는 상승했다.

광림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 오른 1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림의 주가 상승률은 29.96%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방위산업·전쟁및테러 관련주 기술지표
방위산업·전쟁및테러 관련주 기술지표

한일단조와 에이트원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115원, 30원 오른 3430원과 1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일단조와 에이트원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3.47%, 2.31% 다.

빅텍과 한화시스템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90원, 50원 오른 5970원과 1만5600원에 거래됐다. 빅텍과 한화시스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53%, 0.32% 다.

반면 우리기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는 하락했다.

우리기술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100원, 1600원 내린 1995원과 7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4.77%, 1.97% 다.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450원, 900원 내린 2만9850원과 6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1.49%, 1.48% 다.

이외에 스페코, HJ중공업, 기아, STX엔진, 현대위아, 삼영이엔씨, 쌍용정보통신, 퍼스텍, SNT모티브, 휴니드, SNT중공업, 풍산홀딩스, 미래아이앤지, 한화, 국영지앤엠, 덕산하이메탈, 대한항공, 웰크론, 루멘스, 비츠로테크, LIG넥스원, DMS, 혜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지트로닉스, 대양전기공업, 한국조선해양, 제노코, 대우조선해양, 풍산, 포메탈, 평화산업, 아이쓰리시스템, 기산텔레콤, 이엠코리아, 파이버프로 등은 하락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방위산업/전쟁및테러 테마 소속 종목 3개를 선정하여 기술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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