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스마트폰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2.70%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 저평가 종목이 등장했다.
29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스마트폰 관련주인 LG이노텍의 기술력점수(TSS)는 4,221.7점, 기술투자지수는 18.3,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또 덕산네오룩스의 기술력점수(TSS)는 371.5점, 기술투자지수는 20.9,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 아모텍의 기술력점수(TSS)는 304.5점, 기술투자지수는 7.9,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시노펙스, 아모그린텍, 모다이노칩은 상승했다.
시노펙스는 전거래일 대비 30원 오른 3215원에 거래됐다. 시노펙스의 주가 상승률은 0.94% 다.
아모그린텍과 모다이노칩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1450원, 75원 오른 1만5500원과 39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모그린텍과 모다이노칩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0.28%, 1.94% 다.
반면 캠시스, 이수페타시스, 피델릭스는 하락했다.
캠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70원 내린 23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캠시스의 주가 하락률은 2.94% 다.
이수페타시스와 피델릭스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260원, 140원 내린 6300원과 1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수페타시스와 피델릭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3.96%, 8.70% 다.
이외에 동운아나텍, 크로바하이텍, 유아이엘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블루콤, 에이치앤비디자인, 육일씨엔에쓰, 드림텍, 토비스, 대덕, 삼성SDI, 제이앤티씨, 한일진공, 레몬, 한국컴퓨터, 유티아이, 바른전자, 테이팩스, 액트로, 삼성전자, 서진시스템, 이미지스, 아비코전자, 켐트로닉스, 성우전자, 모베이스, 하이비젼시스템, 아모텍, 노바텍, 파트론, 기가레인, 이엠텍, 세경하이테크, 씨유테크, 케스피온, 나무가, 파워로직스, 엘엠에스, LG디스플레이, KH바텍, 인터플렉스, 해성옵틱스, 솔루에타, 아이앤씨, 디스플레이텍, 와이팜, 노블엠앤비, 엘디티, 알에프텍, 슈피겐코리아, 텔레칩스, LG전자, 유아이디, 위니아에이드, 하인크코리아, 인탑스, LG이노텍, 엔피디, 장원테크, 대덕전자, 와이제이엠게임즈, 에이스테크, 디케이티, 일야, 아진엑스텍, 알에프세미, 자화전자, 덕산네오룩스 등은 하락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테마 소속 종목 3개를 선정하여 기술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