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비철금속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3.92%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업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력에도 이목이 쏠린다.

28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비철금속 관련주인 풍산의 기술력점수(TSS)는 68.4점, 기술투자지수는 107.9,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또 포스코엠텍의 기술력점수(TSS)는 58.7점, 기술투자지수는 43.9,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 그린플러스의 기술력점수(TSS)는 53.2점, 기술투자지수는 26.2,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포스코엠텍, 티플랙스, 알루코, 삼아알미늄은 상승했다.

조일알미늄과 남선알미늄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510원, 125원 오른 2225원과 22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일알미늄과 남선알미늄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9.74%, 5.79% 다.

포스코엠텍과 티플랙스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290원, 150원 오른 6180원과 4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엠텍과 티플랙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92%, 3.50% 다.

또 알루코와 삼아알미늄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80원, 2600원 오른 3120원과 2만950원에 거래됐다. 알루코와 삼아알미늄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63%, 14.17% 다.

이외에 피제이메탈, 대호에이엘, 대창, 이구산업, 티플랙스, 현대비앤지스틸, 영풍, 서원, 쎄니트, 그린플러스, 국일신동, 대양금속, 고려아연, 황금에스티, 풍산, 풍산홀딩스 등은 상승했으며 댜유플러스는 하락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비철금속 테마 소속 종목 3개를 선정하여 기술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