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식시장에서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들이 전거래일대비 5.47%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에서 고평가를 받은 종목이 등장했다.
5일 주식시장에서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들이 전거래일대비 5.47%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에서 고평가를 받은 종목이 등장했다.

[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들이 전거래일대비 5.47%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에서 고평가를 받은 종목이 등장했다.

5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등)  관련주인 수젠텍의 기술력점수(TSS)는 30.5점 기술투자지수는 78.9,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로 나타났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력점수(TSS)는 6.4점 기술투자지수는 14,684.2, 기업가치추정은 고평가, 랩지노믹스의 기술력점수(TSS)는 8.5점 기술투자지수는 280.7,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수젠텍, 랩지노믹스, SK바이오사이언스, 씨젠, 한창바이오텍, 우진비앤지는 상승했다.

백신 진단시약 관련주 기술지표
백신 진단시약 관련주 기술지표

수젠텍과 랩지노믹스는 전거래일대비 각각 2250원, 360원 오른 1만5500원과 6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젠텍과 랩지노믹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6.98%, 5.44%    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씨젠은 전거래일대비 각각 2만4400원, 3900원 오른 12만2500원과 3만8950원에 거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씨젠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4.87%, 11.13% 다.

또 한창바이오텍과 우진비앤지는 전거래일대비 각각 225원, 25원 오른 1705원과 2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창바이오텍과 우진비앤지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5.20%, 1.17% 이다.

반면 미코바이오메드는 하락했다.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50원 내린 1만1750원에 거래됐다.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 하락률은 3.69% 다.

이외에 피씨엘, 수젠텍, 한창바이오텍, 씨젠, 비엘, SK케미칼, 엔케이맥스 유바이오로직스, 진매트릭스, 바이오니아, 진원생명과학, 한미약품, 진바이오텍, 경남제약, 인트론바이오, 대한뉴팜, 신풍제약, 랩지노믹스, 씨티씨바이오, 화일약품, 바디텍메드, 코미팜, 중앙백신, 일양약품, 파루, 보령, 대성미생물, 고려제약, 녹십자, 한국콜마홀딩스, LG화학, 녹십자홀딩스, 아이진, 광동제약, 제일바이오, 차백신연구소, 에이프로젠제약, 이글벳, 체시스엑세스바이오, 유한양행, 우진비앤지, 일성신약, 종근당, 옵티팜 등은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등)  테마 소속 종목 3개를 선정하여 기술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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