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G스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 하락한 1만3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 신차발표회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IT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곽재선 회장은 오는 5일 열리는 토레스 신차발표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곽 회장은 직접 토레스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토레스의 흥행 및 쌍용차 부활 지원 등에 대한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지 2주만에 2만여 대가 계약되는 흥행세를 보이면서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구원투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최근 KG그룹은 KG타워 앞 전광판에 무료로 토레스 광고영상을 나오고 있는데 이는 곽 회장이 지시한 일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쌍용차에 대한 곽 회장의 관심으로 인해서 향후 인수과정과 경영정상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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