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원화마켓 갈무리) 
(사진=빗썸 원화마켓 갈무리) 

[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22일 빗썸 원화마켓에서는 타키온프로토콜·메탈·신세틱스·타이탄스왑·펀디엑스 순으로 오르고 있다. 

타키온프로토콜은 빗썸에서 전일보다 42.74% 오른 21.44원을 기록하고 있다. 타키온프로토콜은 중국 프로젝트로 V 시스템즈 블록체인에 구축된 탈중앙화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기존 인터넷 인프라 기술을 개선하고 온라인 개인정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타키온프로토콜은 지난 17일 빗썸에서 상장 폐지 처분을 받았다. 빗썸은 "메인넷과 그에 해당하는 디앱 관계로 재단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현재 재단의 객관적인 사업 진행 내역 및 사업성과, 향후 진행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 또한 블록체인 온체인 활성도 및 거래소 내 낮은 유동성 등 자사 상장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타키온프로토콜은 오는 7월 4일 오후 3시까지만 거래가 가능하고, 출금은 8월 1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메탈은 빗썸에서 전일 대비 13.29% 상승한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탈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다. 메탈 토큰은 메탈페이 앱 내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송금 및 구매 시 보상 용도로 사용된다.

신세틱스는 빗썸에서 전일보다 11.43% 오른 4376원을 기록 중이다. 신세틱스는 이더리움 기반 합성 자산 프로토콜이다. 신세틱스는 19일(현지시간) 2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디파이 통합 솔루션 1인치와 커브 파이낸스를 지원하는 아토믹 스왑 출시 기능 등으로 1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했고, 옵션 거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이날 신세틱스는 코인 스테이킹(예치한) 고객들에게 지불한 일일 수수료가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타이탄스왑은 빗썸에서 전일 대비 10.83% 상승한 6240원에 거래 중이다. 타이탄스왑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센터로 디지털 자산 카테고리 별로 적응형 본딩 커브를 통해 유동성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화 거래소일뿐만 아니라 스마트 오더 루팅(다양한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한 자산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자동화된 주문 처리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유동성 풀이다. 

펀디엑스는 빗썸에서 전일보다 10.36% 오른 533.7원을 기록하고 있다.  펀디엑스는 가상자산 결제 및 거래 포스기인 XPOS를 보급해 가상자산 제품 구매 및 판매를 지원하는 P2P 거래 프로젝트다. 펀디엑스는 23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펄스토큰 질의응답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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