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비트 원화마켓 갈무리) 
(사진=업비트 원화마켓 갈무리) 

[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20일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센티넬프로토콜, 시아코인,비트코인에스브이, 스토리지, 쎄타퓨엘 순으로 오르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업비트에서 전일보다 9.94% 오른 91.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은 가상자산 보안 업체 웁살라시큐리티의 자체 토큰이다. 센티넬프로토콜 토큰은 프로토콜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게 보상 용도로 사용된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지난 14일 테라 루나 폭락이 테라폼랩스의 자작극이라는 결론을 내린 보고서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아코인은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9.19% 상승한 5.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아는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시아코인은 시아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예치용 토큰이다. 남는 저장 용량을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면 공유한 사람은 대여에 대한 대가로 시아토큰을 지급받게 된다. 사이코인은 대표적인 스토리지 계열 코인으로 웹 3.0 관련 코인으로 묶인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업비트에서 전일보다 8.77% 오른 8만 4090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비트코인캐시에서 갈라져 나온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캐시보다 더 높은 확장성, 트랜잭션 효율을 꾀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앞서 지난 15일 후오비 재팬 거래소에 상장되며 급등한 바 있다. 비트코인에스브이가 일본 거래소에 상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토리지는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7.42% 상승한 738원에 거래 중이다. 스토리지는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의 하드디스크의 여유 저장 공간을 활용해 파일을 저장하고 열람할 수 있다.  스토리지는 시아코인과 함께 웹 3.0 관련 코인으로 분류된다. 

쎄타퓨엘은 업비트에서 전일보다 5.86% 오른 70.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쎄타는 사용자들이 P2P 방식으로 컴퓨팅 자원과 대역폭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쎄타퓨엘은 쎄타 네트워크 내 블록 생성 및 데이터 저장 시 수수료로 사용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쎄타 전략이사 웨즈 레빗은 쎄타 NFT가 조만간 유명 미국 아이돌 및 유명 브랜드와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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