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송가인의 전주 콘서트가 오는 6월11일 열리는 가운데 콘서트, 뮤지컬, 전시회 등 각종 문화 예술 분야 티케팅을 진행하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가 화제다. 

송가인 전주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한데,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관람시 전일17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 관람시에는 전일 11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티켓 예매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하다. 예스24 티켓 구매를 위한 꿀팁과 시간 체크 요령을 살펴봤다.

인터파크 티케팅을 하기 전 계정의 본인인증 과정이 진행된다. 이어 인증된 계정의 경우 해당 과정을 건너뛰고 티케팅이 진행된다. 결국 본인인증을 미리 해두는 것이 필수다. 또 티켓 배송 정보에 자동으로 입력될 주소와 전화번호, 이름을 미리 입력해두면 좋다.

이 과정이 완료 됐다다면 원하는 콘서트를 눌러 찹업창 해제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티케팅은 해당 사이트 서버의 시간을 기준으로 오픈되므로 서버시간을 확인하는 것 역시 필수다. 타임체크 프로그램 설치 후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주소를 넣으면 서버시간 확인이 가능하므로 미르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추가로 인기 공연의 티케팅 오픈 시간에는 동접자(동시 접속자)가 많아 컴퓨터 사양이나 인터넷 회선등으로 인해 로딩 시간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타임체크에 있는 속도 향성 기능은 컴퓨터에 실행된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종료시켜줘 컴퓨터 속도 상승에 도움이 된다. 때문에 티케팅 전 속도 향상은 필수이며, 본 예매 전 무작위로 콘서트를 눌러 티케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인터파크 티켓사이트는 오픈 시간에 예매하기 버튼이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새로고침을 해 줘야 한다. 이때 여러 개의 부라우저를 사용하기 보다는 하나의 브라우저에 여러개의 탭을 이용해 새로고침을 진행하는 것이 빠르며, 탭 이동 단축키와 새로고침 단축키를 이용해 새로고침을 하면 된다.

한번 새로고침을 누른 탭을 예매하기 버튼이 생기기 전까지는 다시 새로고침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페이지 에러가 뜬다면 다시 새로고침을 하면 된다.

인터파크 티케팅은 예매하기 버튼 선택 전 회사 선택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회차 선택을 하고 넘어가갈 경우 다음 단계에서 선택할 항목(날짜)이 줄어드니 먼저 선택 후 티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회차 선택을 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 다음 단계에서 날짜(1일이어도 선택은 해야 함)와 회차를 선택해야 하므로 2번 클릭이 필요할 수도 있다.

공연장에 따라 구역 선택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좌석 선택으로 바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보통 올림픽공원이나 상암, 잠실, 고척 등 대형 운동장에서 하는 콘서트의 경우 구역 선택이 있으니 꼭 구역을 미리 정한뒤 진행하고 구역에서 남은 자리를 빠르게 선택하면 된다. 앞자리가 없다고 구역을 이동하는 경우 그 사이에 자리가 매진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인터파크 티켓도 다른 티케팅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매수와 할인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할인 혜택이 없으므로 빠르게 매수를 선택한 다음 이후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결제방법은 무통장으로 변경 한 후 약관동의를 체크한 다음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일부 콘서트의 경우 무통장 입금 선택 후 보안문자를 입력하는 단계가 포함될 수 있다. 이곳에 입력하는 보안문자는 문구가 꽤 긴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영문 타이핑 연습을 미래 해두는 것도 꿀팁 중 하나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 연가(戀歌)’ 전주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송가인이 ‘국악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펼치는 공연이란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달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뒤 지난 4일 대구에서도 올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