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애플, VR, 헤드셋 관련 메타버스관련주 부각

[핀포인트뉴스 이승현 기자] 지난 20일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며 국내 주식시장은 거래소가 2639.29 (1.81%), 코스닥 879.88 (1.86%)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관리종목과 우선주 제외한 TOP30 종목에는 애플, VR, 헤드셋 등 메타버스 관련주가의 상승이 도드러 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0일 종가기준 상한가 종목은 총 4개 종목으로 확인됐다.

이날 맥스트는 전일 대비 4350원(30.00%) 상승한 18850원에 장을마쳤다. 맥스트는 SW관련주, 시총 3600억대 종목이다. 

 이회사는 AR솔루션사업, 애플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연&출시 기대감에 메타버스관련주로 부각 받고 있다.

대주산업도 이날 상한가 마감했다. 대주산업은 전일대비 주가가 1295원(29.94%) 상승한 5620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시총1900억 원대의 대주산업은 사료 관련주로 배합사료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과 식량자원 무기화에 사료관련주가 부각되며 상승을 견인했다.

핸드셋관련주인 하인크코리아도 이날 상한가 마감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전일대비 4250원(29.93%)상승한 1845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총3200억원 대의 이 회사는 악세사리와 플랫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영국 프로축구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의 지식재산권(IP) 사용 라이선스 계약 소식에 이날 상한가 마감했다.

지투파워도 주가가 전일대비 5250원 (29.75%)상승한 22900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지투파원는 전력관련주로 시총800억대의 소형주다. 이 회사는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원자력발전소 수출에 대한 공동 협력 선언 기대감을 반영했다. 특히 지투파워가 원자력 발전설비용 수배전반사업 관련 사업을 영위하며 원전관련주로 부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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