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준희 기자]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전일대비 3.00%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 고평가를 받은 종목에 이목이 집중된다.

20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원자력발전 관련주인 보성파워텍의 기술력점수(TSS)는 5점 기술투자지수는 647.1,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로 나타났다.

또 대한전선의 기술력점수(TSS)는 45.3점 기술투자지수는 573, 기업가치추정은 고평가, 우진의 기술력점수(TSS)는 73.5점 기술투자지수는 38.2,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한신기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는 상승했다.

한신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165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신기계의 주가 상승률은  15.14% 다.

우리기술과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95원, 470원 오른 2340원과 65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과 보성파워텍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9.09%, 7.68% 다.

또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800원, 615원 오른 2만600원과 5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04%, 12.93% 다.

반면 대한전선과 에이프로젠 MED는 하락했다. 대한전선과 에이프로젠 MED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5원, 50원 내린 2085원과 1495원에 거래됐다. 대한전선과 에이프로젠 MED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0.71%, 3.24% 다.

이외에 SG&G, 한전기술, 한전KPS, 일진파워, 오르비텍, 에너토크, 태광, 티플랙스, 서전기전, 성광벤드, HRS, SNT에너지, 삼영엠텍, 광명전기, LS ELECTRIC, 디티앤씨, 한전산업, 현대건설, 우진, 대우건설, 대창스틸, 이엠코리아, 태,웅 금화피에스시, 한국전력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한양이엔지는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원자력발전 테마 소속 종목 3개를 선정하여 기술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