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19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코이즈의 주가가 전일대비 29.90% 급등한 45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이즈의 뒤를 이어 KH건설(29.6%), 얼라인드(24.9%)등이 종목이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텐배거퀀트 5대 기술지표에 따르면 코이즈의 기술투자지수는 43.3, 기술력점수(TSS)는 17.3,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로 나타났다. 

코이즈는 남경고일지광전유한공사, 코이즈에이씨티, 코이즈첨단소재 등 3개의 종속회사을 가지고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코이즈는 국내에서 광학필름 생산 및 판매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에 위치한 남경고일지광전유한공사는 도광판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코이즈에이씨티는 자동차 부품의 사형주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금속가공 및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코이즈첨단소재는 2018년 코이즈의 전자 유기재료 사업부로부터 분사되어 설립됐으며, 2차전지 양극재 소재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전자 유·무기 재료의 개발을 주 사업영억으로 하고 있다.

KH 건설의 기술투자지수는 17.6, 기술력점수(TSS)는 61.2,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를 보였다.

얼라인드의 기술투자지수는 121.5, 기술력점수(TSS)는 6.5,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를, 우수AMS의 기술투자지수 2389.9, 기술력점수(TSS)는 1.4, 기업가치추정은 고평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세로닉스의 기술투자지수는 4319.1, 기술력점수(TSS)는 0.9, 기업가치추정은 고평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기준 외국인 순매수 종목 상위 기업의 기술점수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지난 19일 장마감 기준 주가가 급등한 순으로 5개 종목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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