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연재 인스타드램
사진= 손연재 인스타드램

[핀포인트뉴스 이준희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사랑에 빠졌다.

7일 YTN에 따르면 손연재는 최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남자친구는 손연재보다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있어 비교적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손연재는 장기용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 무근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보다 앞서 2017년 6월 손연재는 밴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지인 소개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다만 두 사람의 사랑은 공개 열애를 한 지 40일만에 결별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충격을 안겼다. 

최종훈은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2019년 3월 14일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 올림픽 결선 진출 이력을 갖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5위, 2016년 리우 올림픽 4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 기록이다.

지난 2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후배 양성과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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