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마시자! 지역맥주’ 총 5개 라인업 구성

생활맥주가 춘천의 브루어리 감자아일랜드와 함께 ‘마시자! 지역맥주’ 제 20차를 오는 17일부터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진행한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들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생활맥주의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다.

20차 ‘마시자! 지역맥주’는 ‘감자아일랜드’와 함께한다. 김규현 안홍준 대표와 허주용 헤드브루어가 함께 운영하는 감자아일랜드는 교내 창업동아리 과제로 제출한 맥주가 예비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브루어리다.

김규현 감자아일랜드 대표는 “수제맥주의 주 판매 채널인 편의점, 대형매장 등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같은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은 판로가 제한되는 상황이다"며 "직접 방문하시지 않는 한 저희들의 맥주를 접하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우리의 맥주를 알리는데 생활맥주의 ‘마시자! 지역맥주’ 프로젝트가 재격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차 ‘마시자! 지역맥주’에서 선보이는 감자아일랜드의 수제맥주는 포타 페일에일, 단팥 슷-타우뜨, 닭갈비어, 안녕,감자야!, 쥬씨랜드로 총 5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