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관련주에서 PI첨단소재 종목이 3.3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폴더블 폰 주요종목 22개사의 시가총액은 468조5750억 원으로 4일 시가총액 478조6914억 원 과 비교할 때 10조1164억 원(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I첨단소재 주가는 이 기간 동안 3.38% 상승해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주가는 4만5900원으로 마감했다.

PI첨단소재 종목의 시가총액도 지난 3월 4일 1조3039억 원 에서 3월 7일 1조3479억 원으로 440억 원 증가했다.

이에 비해 파인테크닉스 주가는 같은 기간 8.06% 하락해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폴더블폰이란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양쪽으로 접을 수 있는 인앤아웃폴딩 등으로 구분된다.

폴더블폰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강화유리를 대신할 투명 PI필름, PI필름의 경도를 높일 수 있는 하드코팅 소재, 플더블폰에 특화된 터치 집적회로(IC)등의 기술이 필요하다.

폴더블 폰 관련 종목의 주가 변동현황은 다음과 같다. (3월 4일 대비 3월 7일 주가 변동현황, 주가등락율 순)

PI첨단소재 4만5900원 3.38%(1500원) 상승, 에스코넥 1580원 2.93%(45원) 상승, 테이팩스 7만9200원 1%(800원) 하락, 유티아이 1만3500원 1.1%(150원) 하락, LG디스플레이 1만8300원 1.61%(300원) 하락, 켐트로닉스 2만6250원 1.69%(450원) 하락, 삼성전자 7만100원 1.96%(1400원) 하락, 상보 1735원 2.25%(40원) 하락, 디케이티 1만4450원 2.36%(350원) 하락,

SKC 13만2000원 2.94%(4000원) 하락, 비에이치 1만9300원 3.02%(600원) 하락, SK이노베이션 20만5500원 3.07%(6500원) 하락, 이녹스첨단소재 4만1450원 3.15%(1350원) 하락, 파인텍 1310원 3.68%(50원) 하락, 인터플렉스 1만7850원 4.55%(850원) 하락, 원익큐브 2915원 4.74%(145원) 하락, KH바텍 2만750원 4.82%(1050원) 하락, 코오롱인더 5만7300원 4.82%(2900원) 하락, 세경하이테크 2만2800원 5.39%(1300원) 하락, 삼성전기 15만6500원 5.44%(9000원) 하락, 동운아나텍 7260원 6.44%(500원) 하락, 파인테크닉스 1만2550원 8.06%(1100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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